[날씨] 밤사이 비 전국으로 확대...내일 오전까지 강한 비바람 / YTN

2022-03-25 286

낮 동안 하늘은 흐려도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에 활동하기 무난했는데요,

하지만 밤부터는 날씨가 급변합니다.

서해 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며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요, 조금 전 '호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해, 내일 오전까지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제주 산간에 3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지리산 부근에도 100mm 이상, 남해안에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 밖에 내륙에는 최고 70mm의 큰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30mm 이상, 제주 산간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됩니다.

해안가로는 태풍급 강풍까지 동반되는 만큼,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 부산 14도로 오늘보다 2~6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서울 17도, 대구 20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다시 맑고 예년 수준의 봄 날씨를 보이겠고요,

다음 주 수요일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32517250490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